파세코가 '12L 제습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동급 용량 제습기 대비 부피는 약 3~20% 작지만, 강한 제습력과 초절전, 저소음 기술력을 탑재했다. 크기는 가로는 25.5cm, 세로는 47cm다. 1일 제습량은 12L로, 약 16평형까지 사용 가능하다.
파세코는 컴프레셔 작동 이전 불필요한 팬 작동을 없애 전력 효율을 높였다. 소음 수준은 도서관 수준인 36dB다. 전력 효율을 동급 제습기 대비 낮춰 24시간 내내 한 달 사용해도 약 4000원의 전기세가 소요된다.
LED 컬러로 실내의 습한 정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습도 설정 버튼으로 5% 단위씩 습도를 조절, 쾌적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밖에도 물통 수위 확인창, 360도 회전 바퀴, 1시간에서 최대 24시간까지 설정 가능한 타이머 기능, 자동제상 차일드락, 풍량 조절 등의 기능을 갖췄다.
파세코 12L 제습기는 30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론칭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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