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8일 케이티엔에프와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에 단기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 추천과 연계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협력 중소기업 대상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이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이 올해 신규 추진 중인 1000억원 규모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하나로,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의 수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저리 단기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지난 4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 공고 이후, 현재 전국 29개 지역 앵커기업(발주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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