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스타(LINCSTAR) 컨소시엄 참여하고 있는 6개 LINC3.0 사업단이 영진전문대학교 3개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손잡고 학생 교류 활성화와 산학협력 역량 강화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1일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강원도립대학교, 거제대학교, 연성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6개 전문대로 구성된 LINCSTAR 컨소시엄 대학의 LINC3.0 사업단이 영진전문대학교 3개 혁신융합대학사업단(반도체 소부장·인공지능·지능형 로봇)과 공유·협업을 위한 협약을 최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영진전문대학교 도한신 산학부총장, 안상욱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김종규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하종봉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과 박병수 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장, 황아롬 거제대학교 LINC3.0 사업단장, 김진배 연성대학교 LINC3.0사업단장, 최승훈 전주비전대학교 LINC3.0사업단장, 김경태 제주한라대학교 LINC3.0사업단장 등 6개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유·협업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상호 연계체제 확립 △협의체 구성 및 활용을 위한 상호 연계체제 확립 △각 기관과 지역 산업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공동 추진 및 비교과 프로그램 연계 운영 △제반 사업 및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의하여 운영·진행하기로 했다.
도한신 영진전문대학교 LINC3.0 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능형 로봇 분야, 인공지능, 반도체 소부장을 권역별 대학의 특화 분야와 연계해 공유·협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