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카리스마'…웨이커, 'SWEET TAPE' 개인 콘셉트 포토 '심쿵'

사진=하울링 엔터테인먼트
사진=하울링 엔터테인먼트

그룹 웨이커가 돌아온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1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웨이커는 비비드한 컬러의 룩을 입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청바지에 셔츠와 넥타이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 웨이커는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리오의 청초한 분위기와 세범의 카리스마, 고현의 지적인 무드, 이준의 시크함, 새별의 풋풋함, 권협 특유의 카리스마가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웨이커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8일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후 데뷔 타이틀곡 'ATLANTIS(아틀란티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신흥 '5세대 보이그룹'으로 떠올랐다.

특히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일본 활동을 이어오며 두터운 현지 팬을 보유 중인 웨이커는 지난 3월 일본에서 데뷔 첫 팬 미팅을 개최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또한 올해 일본에서 약 15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공연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웨이커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SWEET TAPE'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