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텍은 사생활 보호 기능을 담은 액정보호필름 브랜드 '수호자(SUHOJA)'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수호자는 휴대폰과 고객 일상생활을 보호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이익 일부를 저소득층에 나누고, 친환경 필름 소재로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호자 브랜드는 △고투명 강화유리 △저반사 지문방지 강화유리 △사생활보호 강화유리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고투명 강화유리는 높은 투과율을, 저반사 지문방지 강화유리는 빛 반사를 최소화한다. 사생활보호 강화유리는 좌우 30도 시야를 차단해 대중교통, 공공장소에서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
폴더블폰에 부착이 가능한 '플렉서블 사생활보호용필름'도 개발했다.신소재 복합구조를 적용해 자가복원성을 부여했다. 필름 두께 최소화로 지문인식도 가능하다.
이프텍은 전기전자 기능성 필름과 휴대폰 액세서리를 전문 제조하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북미, 일본, 유럽 등 시장을 점차 넓히고 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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