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강원 동해시에 저출생 극복 지원 등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금은 동해시가족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지구회 등과 협력해 영유아 보육, 취약계층 초등학생 교육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LS전선은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사업에도 참여한다.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전문공장을 지으며 지역사회와 인연을 맺었다.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은 “출산과 육아는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동해시 대표기업으로서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