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켈리(Kelly)'와 스포츠 웨어 브랜드 '헤드(HEAD)'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젊고 스포티한 패션 브랜드와의 만남을 통해 2030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에서는 컬래버레이션 경품팩을 판매한다. 경품팩을 구매하면 협업 의류와 굿즈를 제공하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스크래치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협업 의류 보스턴백, 티셔츠, 양말, 타올과 굿즈, 스페셜잔, 테니스라켓 오프너 등을 제공한다. 경품팩은 360㎖ 캔맥주 8캔, 24캔 두 종류로 출시한다.
또,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오는 12, 13일에는 양양에 위치한 비치클럽인 템플온더비치에서 켈리 X 헤드 풀파티를 진행한다. 풀파티에는 DJ라임 등 국내 유명 DJ, 모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며, DJ 파티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7월중 양양 양리단길에서 협업 굿즈를 활용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함께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함께 임팩트 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포츠 브랜드 헤드와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올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나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켈리 X 헤드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의류 4종은 헤드 온라인 공식몰 및 무신사 홈페이지, 전국 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무신사에서 14일까지 헤드 티셔츠 2팩과 풀파티 입장권 2매를 세트 구성해 단독 판매하고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