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지난달 27~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광주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호남대 등 광주권 5개 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3.0사업단과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25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557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로봇·드론 등 광주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광주대 LINC3.0사업단은 방걸원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가 수동휠체어의 불편함은 줄이고 고가의 전동휠체어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전동휠체어 변환 장치를 선보여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노선식 광주대 LINC3.0사업단장은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산학연 공동 연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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