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정희권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 임명됐다.
정 이사장은 미래창조과학부 과학벨트추진단장,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 과학기술정책국장,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정 이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과학기술 정책, 국제협력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3년의 임기 동안 특구재단을 이끌게 된다.
특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한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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