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 5(파이브)'는 신규 모델로 배우 지예은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배우 지예은은 최근 SNL코리아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라벨5 광고는 다소 엉뚱한 상황에서 라벨 5를 등장시키는 등 숏폼 스타일로 구성됐다. 아이돌, 드라마 클리셰, TV방송 패러디, 타짜 패러디 등 총 4가지의 다양한 상황에서 라벨5가 등장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이 이번 광고의 특징이다.
라벨5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몰트 위스키 산지인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 지역의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생산했다. 하이볼뿐만 아니라 니트(상온에 있는 술에 아무것도 타지 않고 마시는 방법), 온 더락(얼음 위에 위스키를 부어서 차갑게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으로도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 현재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영FBC의 관계자는 “하이볼 시장이 여름 주류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만큼 라벨5 만의 특색 있는 마케팅에 더해 확실한 영업망 구축으로 소비자들에게 하이볼 하면 '라벨5'가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영FBC는 위스키전용 하이볼 '라벨 5'를 출시하며 판매 채널 다양화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라벨5'는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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