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프포인트가 신규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임퍼바 출신 조지 리를 선임했다.
조지 리 신임 부사장은 최근까지 미국 사이버 보안 기업 임퍼바에서 APJ 지역 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이전엔 미국 내 네트워크 보안 기업 RSA, 정보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EMC 등에서 임원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조지 리 부사장은 취임 후 싱가포르에서 회사의 APJ 지역 성장 전략을 주도하는 글로벌 영업 조직에서 핵심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지 리 부사장은 “성장 동력이 매우 역동적인 APJ 지역에서 수상 경력이 빛나는 다양한 솔루션 제품을 출시하겠다”며 “역내 조직들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복잡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한편 사업·고객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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