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새 싱글 'CHIKAI'를 앞세워 현지 소통을 본격화한다.
빅히트뮤직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3일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를 발표하고, 현지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 싱글 'CHIKAI'(誓い/치카이)는 이상적인 내가 되기 위해 별을 향해 비상하고 재회를 약속한 '너'의 흔적을 찾는다는 이야기의 'to B', 언젠가 다시 만날 '너'와 했던 약속을 떠올리는 'to U' 등 두 버전으로 구성된다.
수록트랙은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와 함께 'Deja Vu [Japanese Ver.]', 'Kitto Zutto' 등이 담긴다.
특히 '우리가 영원히 함께한다'라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감미로운 보컬로 띄운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는 현지 인기방송 'DayDay'의 테마송으로 선정되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휴닝카이가 프로듀싱 및 트랙제작에 참여한 J-록스타일 업템포곡 'Kitto Zutto'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발매 당일인 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후지TV '2024 FNS 가요제 여름', 6일 일본 지상파 NTV의 인기 음악방송 'THE MUSIC DAY 2024' 등의 방송출연과 함께, 첫 일본 돔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JAPAN' 개최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