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팬콘투어 서울공연 전석매진…10년 맞이 여름 '해피니스' 예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Red Velvet)의 10주년 여름 글로벌투어가 팬들의 꽉찬 호응과 함께 시작될 전망이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 10주년 팬콘투어 'HAPPINESS : My Dear, ReVe1uv'(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 서울공연 예매가 2회차 전석매진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HAPPINESS : My Dear, ReVe1uv'은 서울과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마카오 등 5개도시 일정으로 구성된 레드벨벳의 팬공연이다.

특히 서울공연은 새로운 앨범 'Cosmic'(코스믹)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과 팬덤의 새로운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서울공연 전석매진 기록은 이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레드벨벳은 환상적인 스테이지와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들 간의 완벽한 시너지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 이러한 기대감에 부응할 예정이다.

레드벨벳 팬콘 'HAPPINESS : My Dear, ReVe1uv' 서울공연은 오는 8월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4일공연은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레드벨벳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레드벨벳은 최근 발표한 새 앨범 'Cosmic'(코스믹)과 함께, 50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비롯한 글로벌 차트 상위권 성적을 새롭게 차지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