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재단 설립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의 성과를 담은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브라이언임팩트는 2021년 6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가와 혁신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은 브라이언임팩트는 그간 지속 가능한 소셜 임팩트 창출을 위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기념하고자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의 내용을 보다 시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3주년 기념 성과 공유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이번 성과보고서에는 브라이언임팩트 소개를 시작으로 △재단 3주년 타임라인 △누적 지원금 총액과 분야별 집행 금액 △임팩트그라운드, 브라이언 펠로우를 비롯한 재단의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별 성과가 수록됐다.
손정아 브라이언임팩트 사무국장은 “이번 성과보고서에는 지난 3년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펠로우와 혁신 조직들의 도약과 꿈을 이뤄가는 여정이 담겨있다”며 “브라이언임팩트는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임팩트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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