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중기 제품 판매 확대…중기유통센터, 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인천공항에서 중기 제품 판매 확대…중기유통센터, 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2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 심사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점 신규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운영 사업자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3개소를 추가로 운영하게 되며, 기존 3개소에 더해 총 6개소(제1여객터미널 2개소, 제2여객터미널 4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판판면세점'은 향후 매장 인테리어 공사 등 후속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11월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