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일 경북대 교수,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운정 백용현 학술상' 수상

박귀일 경북대 교수
박귀일 경북대 교수

박귀일 경북대 금속재료공학과 교수가 전기전자재료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로부터 '운정 백용현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압전·열전 기반의 금속·세라믹·고분자 에너지 재료에 대한 연구와 플렉시블 에너지 소자 개발·응용 연구를 수행하며,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0여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1987년에 설립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회원 수 4000여명, 학회 내 10여개 전문연구회를 갖춘 전기전자재료 분야 국내 정상급 학회다.

시상식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