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은 테이블오더 전용 태블릿을 탑재한 신제품 B101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사용 고객인 소상공인 및 태블릿을 공급받는 테이블오더 솔루션 업체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으로, 태블릿과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B101 패키지는 테이블오더 전용 B101 태블릿, 거치대, 배터리팩으로 구성돼 있다. 배터리 거치대와 일체형으로 설계된 탈부착 배터리팩은 필요 시 쉽게 교체할 수 있고, 거치대는 설치가 매우 간편해 소상공인 및 솔루션 업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거치대는 식당, 주점, 카페 등 매장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이다. 배터리가 내장돼 있지 않아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적고, 배터리 불량으로 인한 고장 우려가 없다. 고성능 옥타코어 CPU를 탑재해 빠르고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USB A포트 및 C포트를 지원해 선결제용 단말기와 연결이 용이하다. 상시 전원 연결 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에서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반영했다.
현재 많은 식당에서 일반적인 배터리 내장형 태블릿을 사용하고 있어, 배터리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운영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테이블오더를 타깃으로 개발된 B101 패키지를 사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B101 패키지는 소상공인 및 테이블오더 솔루션 업체들이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면서 “소상공인 및 솔루션 업체들에 최상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포유디지탈은 앞으로도 고객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자체 테이블오더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 판매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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