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2024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오는 11월 말까지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안랩은 각 분야에 걸쳐 △중소기업용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 3종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50B·70B 모델 △의심 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MDS agent 관제 서비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 기능 등 총 4개군, 8종의 제품·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안랩은 별도의 상담페이지에서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과 자사 제공 제품·서비스 관련 상세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올해는 특히 지역 전략 산업별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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