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비스튜디오스 하파크리스틴, LA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파티' 성료

하파크리스틴 LA 플래그십 스토어 외부 전경.
하파크리스틴 LA 플래그십 스토어 외부 전경.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자사 뷰티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의 LA 플래그십 스토어 '그랜드 오프닝 핑크 파티'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지난 2월 말 미국 LA의 대표 패션거리인 멜로즈 애비뉴에 '장원영 렌즈'로 유명한 하파크리스틴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북미 최초로 오픈한 뷰티렌즈 전문 브랜드 단독 매장이다. 컬러렌즈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와 관심을 반영해 현지 고객,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지난달 22일(현지 시간)에 열린 그랜드 오프닝 파티는 LA 매장 오픈 후 최초로 진행된 행사로 대중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하파크리스틴과 뷰티렌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당일 참석이 가능했으며 현지 인플루언서와 모델 등을 비롯해 약 200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는 초청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와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하는 포토부스 존, 래플 이벤트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당일 방문객 대상 이벤트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사 방문객 중 검안 신청자 대상으로 하파크리스틴과 파트너십을 맺은 검안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검안 비용 50% 할인 바우처 혜택을 제공했다.

장준호 피피비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파크리스틴과 한국 뷰티렌즈에 대한 미국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딩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렌즈의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