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스월드는 임금님표 이천 쌀겨로 빚은 '올인원 부뚜막 인센스 세트'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옛 추억과 냄새가 있는 장소를 현대 사회에 맞는 공간으로 옮긴 세상에서 제일 작은 부뚜막으로, 그 시절 추억과 냄새를 느끼고 힐링하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 임금님표 이천 쌀 부산물인 쌀겨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인센스 제품으로, 천연원료를 사용해 한국 전통 선향 제조기법으로 생산했다. 전통 옹기 제작기법인 타렴기법을 응용해 부뚜막 아궁이와 굴뚝, 솥을 구현했다.
특히 하나의 홀더로 스틱, 콘, 팔로산토 등 다양한 인센스 타입을 즐길 수 있다. 가루나 편 등 원물을 훈증하는 기능에, 티라이트를 활용한 무드등 연출도 가능하다.
무향료, 무염료, 무방부제 등 100% 천연원료로 알러지프리, 안전 확인 검증을 완료했다. 다른 제품보다 향이 은은하고 연기가 적게 나면서 가루 떨어짐도 최소화했다.
인센스월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 점차 사라져가고 잊히는 그 시절 우리 민족의 구수한 멋과 향수를 되찾으려 한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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