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25주년 기념 음료·푸드 선봬

모델이 스타벅스 25주년 기념 음료와 푸드를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스타벅스 25주년 기념 음료와 푸드를 소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음료와 푸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미국에서 출시했던 음료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국내 버전으로 재해석해 출시한다.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에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특징이다. 일본의 2023년 베스트셀러 음료였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와 더불어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도 선보인다.

푸드로는 따뜻한 아침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체다 & 에그 샌드위치' 시리즈가 소개된다. 부드러운 식감의 도톰한 오믈렛으로 속을 채운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 담백한 닭 가슴살 햄에 그린 올리브 소스로 향긋함을 더한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 2종이 포함됐다.

이 외 스타벅스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헤리티지 사이렌 로고를 활용한 텀블러, 인형 등 MD 8종과 25주년 패키지를 적용한 '하시엔다 알사시아' 원두를 출시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