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V 15'를 쿠팡에서 단독 출시한다.
'니트로 V 15(ANV15-51-74ZL, ANV15-51-7336)' 2종은 모두 13세대 인텔 i7-13620H 프로세서와 AI를 기반으로 그래픽 품질을 개선하는 DLSS 3.5 기능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
15.6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는 165Hz의 고주사율, 100% sRGB를 지원해 화면전환이 빠른 FPS·액션 게임에서도 잔상없이 매끄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사운드에 입체감을 더해주는 'DTS:X 울트라' 기술과 에이서 퓨리파이드 보이스 등이 탑재돼 생생하면서 깨끗한 음질을 구현한다.
키보드에 탑재된 니트로센스 키를 통해 노트북의 온도, 터보 모드, 팬 속도까지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배기시스템과 듀얼 팬이 장착된 쿨링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게임을 즐겨도 발열 걱정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에이서는 14일까지 ANV15-51-74ZL, ANV15-51-7336 2종을 각각 최대 16% 할인된 가격인 114만 9000원, 104만 9000원에 판매한다.
웨인 니엔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니트로 V 15는 에이서의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중 메인스트림급 라인업으로 우수한 게임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쿠팡과 협업을 통해 뛰어난 스펙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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