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붓, '제주 웰니스 패스' 출시

오붓, '제주 웰니스 패스' 출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오붓(obud, 대표 노인혁)이 요가와 티룸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 웰니스 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붓은 요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서울, 제주 중심으로 100여개 웰니스 공간과 파트너십을 맺고, 요가, 필라테스, 차, 스파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쉽게 탐색 및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붓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제주 웰니스 패스를 구매하면 제주 지역 요가, 티룸 등 20여개 공간에서 진행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제주 바당요가, 숲 명상, 야외요가와 사진 촬영, 티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2회권, 3회권, 4회권이 있으며 1회 평균 가격 대비 최대 36% 할인 받아서 이용 가능하다.

오붓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공간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합리적인 가격에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붓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기업육성 지원 사업 '202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보육을 맡았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