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이 오픈했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63㎡와 82㎡의 아파트 464가구와 전용면적 85㎡와 86㎡의 오피스텔 88가구, 총 552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63㎡ 기준 4억 4,500만 원대부터, 전용면적 82㎡ 기준 5억 9,400만 원대부터 책정됐다. 3.3㎡당 환산 시 확장비포함 평균 약 2,049만 원 수준이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이며, 계약 체결은 오는 29일~31일 진행된다.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정부의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발코니를 제공한다. 침실과 주방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발코니 두 곳을 계획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과 가점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 5%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아파트와 달리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9일~10일 진행되며, 16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정당계약은 18일~19일 진행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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