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021년부터 중앙대학교와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적극 확산시키고 있다.
교육 과정은 △챗GPT 활용법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 사용법 △디지털서비스 기획 △파이썬 입문 △현직자 직무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연간 1000여명이 참여할 만큼 관심도가 높다.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청년의 디지털 분야 진로 설계, 취업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5월부터는 동작구청과 업무 협약해 지역 청년들까지 범위를 넓혀 교육한다.
KOSA는 소프트웨어 비전공자 청년의 기술 이해를 돕고, 관련 산업 구인난 해소에 적합한 미래인재 양성을 기대한다.
최석윤 SW교육센터장은 “사업을 통해 SW 산업 관심이 증대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한 우수 인재가 유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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