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홀트아동복지회와 한부모가정 사진촬영프로그램 'mom(맘)편한 가족앨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mom(맘)편한 가족앨범' 프로그램은 서울·대전·부산 총 3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서울 크레타스튜디오, 대전 카파스튜디오, 부산 호박나무스튜디오와 함께한다. 향후 한부모가정 50가정에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 앨범 및 액자, 캐논 포토프린터와 인화지 등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캐논코리아와 홀트아동복지회는 2019년부터 한부모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mom(맘)편한 가족앨범'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의 'mom(맘)편한 가족앨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289 가정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해부터는 기존의 미혼 한부모가정에서 한부모가정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하고 서울에서 대전, 부산까지 대상 지역을 넓히는 등 더욱 많은 한부모가정에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매년 이어오고 있는 'mom(맘)편한 가족앨범'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한부모가정에 뜻깊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캐논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기획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홀로 가계와 육아를 감당하며 자녀와 추억을 만들기 어려운 한부모가정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정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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