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 창립 24주년 기념식 성료...“무인이동체 보안 선도”

테르텐이 '창립 24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유영일 대표(두번째 줄 오른쪽 세번쨰)와 임직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테르텐이 '창립 24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유영일 대표(두번째 줄 오른쪽 세번쨰)와 임직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테르텐은 최근 '창립 24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영일 대표 기념사와 축사,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감사패 전달식, 포상 수여식 순으로 열렸다. 회사는 매해 7월 5일을 창립 24주년 자체 휴일로 정했다.

유영일 테르텐 대표는 “테르텐의 스물 네번째 생일은 임직원 열정과 헌신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며 “기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무인이동체 보안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테르텐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다. 화면캡쳐방지, 화면워터마크, 화면촬영방지, 멀티미디어DRM 등 데이터 보안 관련 기술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17년 사내에 사이버보안센터를 개소했다. 각종 시스템 모의해킹, 취약점진단 컨설팅 사업, 관련 R&D, 해외 시장 공략 등에 주력했다. 최근 무인이동체 프레임워크 개발과 드론 보안 기술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