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는 WAAP(Web Application and API Protection) 솔루션 '와플(WAPPLES)'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 포트리스 사이버시큐리티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은 매년 데이터 및 디지털 자산 보호를 선도한 보안업계 최고 제품·회사를 선정해 포트리스 사이버시큐리티 어워드를 시상한다. 올해에는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이 '애플리케이션 보안' 부문에서 수상했다.
협업 전문가로 구성된 어워드 심사단은 와플에 관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통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제로데이 공격에 대한 방어 효율이 높다고 평가했다.
자체 개발한 논리 분석 엔진(COCEP)의 높은 신뢰성과 API 보안 등 신기능 확장에 용이한 유연성도 호평받았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맞서 항상 확장성·안정성·고성능을 지향해 온 WAAP 솔루션 와플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고객의 정보기술(IT) 자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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