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금강주택과 지난 19일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강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규모 8만 2149㎡, 438세대, 총사업비 2279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금강펜테리움)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금강주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업체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 고용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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