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빌드는 지난 5월 2024년 산업구조 변화대응 특화훈련인 'AI·클라우드·데이터 연계통합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LLaMON교육센터'가 제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며, 8월 12일 개강한다.
국내 최초로 개설된 연계통합플랫폼 개발자 교육과정은 유수 10개 대학과 훈련생 추천 업무협약(MOU) 맺고 현장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ACx 시대에 분산돼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시작부터 끝까지(엔드2엔드) 실시간으로 수집·전달·연계 서비스를 개발한다. 연계기술(ESB·APIG·MSA) 및 AI 플랫폼(ML·sLLMOps), 클라우드 등 이론과 프로젝트 실습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 정부 등 개발자 수요가 많이 필요한 클라우드 환경(SaaS)에서도 연계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집중 교육한다.
본 교육과정 우수 수료생들에게 100% 취업을 지원하고, 고급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품기술 및 응용개발, 기술서비스 등 다양한 역량과 경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메타빌드의 실무형 최상위 전문 강사가 멘토가 돼 협동 교육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메타빌드의 AI, 연계미들웨어, 클라우드 분야의 국내 최고 기술자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한다.
전액 국비지원으로 6개월간 무료 직업 훈련과정이며, 교육생 전원 훈련 장려금 포함해 월 최대 81만6000원 지원금이 지급된다.
교육기간은 8월 12일부터 2025년 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연계미들웨어 선도기업인 메타빌드와 AI음악기업인 칠로엔 등에 교육생 본인의사에 따라 우선 채용 추천 기회를 부여하며, 한국SW·ICT총연합회 임·회원사(50개) 채용 추천(추천서 발급)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SW·AI·클라우드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메타빌드 LLaMON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국내 최초 취업연계 현장형 ‘ACx(AI·클라우드·데이터연계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