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백종원 수완중부지점 영업이사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백 이사는 지난달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1993년 입사 후 약 31년간 연평균 약 160대를 판매한 셈이다.
그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도 선정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 왔다. 백 이사는 “31년간 판매활동을 하면서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