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가 주최한 '2024 브레이킹 서머(BREAKING SUMMER)'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는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대표 김헌준)가 주최한 '2024 브레이킹 서머(BREAKING SUMMER)'가 1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BBIC 1ON1 KIDS ALL STYLE', 'BREAKING SUMMER 1ON1 FOR IBE', 'BBIC 2ON2 ALL STYLE', 'INTO THE DEEP KING OF CYPHER'의 4개 부문 예선과 본선 배틀로 구성됐으며, ‘저지 쇼케이스(JUDGE SHOWCASE)’와 ‘게스트 쇼(GUEST SHOW)’ 등의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김만수 회장은 "오늘 행사와 같이 보다 다양하고 규모 있는 댄스 이벤트가 자주 열리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를 제공한 강남문화재단 관계자도 "오늘 무대를 보면서 강남구가 함께 하는 댄스 분야의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레이킹 서머는 진조크루가 올해 처음 선보인 스트리트 페스티벌로 여러 댄스 경연을 카테고리 별로 모아서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