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소프트가 컨테이너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쿠버네티스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솔루션 '제니퍼 쿠버네티스 v1.0'을 출시했다.
제니퍼소프트는 공공, 금융, 의료, 제조, IT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누적 고객사 165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제니퍼 쿠버네티스는 클러스터 내에서 운영 중인 워크로드, 파드, 리소스 사용 현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직관적인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파드에서 운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정보를 성능 정보와 통합해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통합 대시보드와 쿠버네티스의 워크로드를 포함한 모든 리소스를 조회할 수 있는 리소스 모니터링도 제공한다.
제니퍼 쿠버네티스가 수집한 각종 성능 데이터를 조회,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성능 브라우저, 쿠버네티스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시간 단위로 검색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 이벤트 기능도 있다.
이를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강력한 분석 도구로 문제 원인을 빠르게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다.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문제가 발생하면 제니퍼 쿠버네티스는 제니퍼 APM과 연동해 통합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제니퍼만의 자체 저장기술로 초당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 조회할 수 있다.
제니퍼 쿠버네티스는 쿠버네티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유지를 돕는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전 세계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 시장이 올해 약 1조 2257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조직의 75% 이상이 운영환경에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것이며, 특히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15%가 컨테이너에서 실행될 것”으로 예측했다.
제니퍼소프트는 지난 2005년부터 글로벌향 제품을 개발해 왔다. 현재 수출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일본 시장은 누적 고객사가 320여곳이 넘는다.
이원영 제니퍼소프트 대표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챗봇 서비스도 출시 예정”이라며 “생성형 AI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조만간 '대화형 보고서'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