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WALK' 컴백팝업 16일 오픈…스트리트 풍 시즈니 아지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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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엔시티 127)이 새 앨범 'WALK'(워크)의 감각을 공유할 아지트를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127 정규6집 팝업스토어 'WALK : ON THE BEAT'(워크 : 온 더 비트)가 오는 16일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28일까지 열릴 이번 팝업스토어는 정규 6집 'WALK'의 스트리트 콘셉트를 주 배경으로 NCT 127과 시즈니(팬덤 별칭)의 힙한 공감을 이끄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앨범 콘셉트 중 하나인 'WALKING CLUB 127'(워킹 클럽 127)에 가입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네 컷 사진 포토 부스와 원하는 사진으로 커스텀이 가능한 포토 티켓 키오스크, 자켓 이미지 속 의류 및 앨범 로고를 활용한 MD, 정규 6집 앨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팝업스토어 입장은 NCT 127 공식 팬클럽 NCTzen 127 멤버십 회원 전용 시간대인 매일 오후 12시~1시를 제외하고, 별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NCT 127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15일 정규 6집 'WALK'를 발표, 타이틀곡 '삐그덕 (Walk)'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