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가 이화여대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버택시가 5월부터 이화여대 PR학회 '이프리스'(EPRIS)와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대학생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버 택시 리브랜딩 이후 PR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학회원 17명이 프로젝트에 참가, 우버 택시 브랜드 타깃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 프로그램을 고안해 선보였다.
송진우 우버 택시 최고경영자(CEO)는 “이용자와 기사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지역 확장과 소비자 접점 강화, 공정한 배차 제공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2030 젊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산학 협력을 통해 실제 MZ세대 소비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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