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인트(대표 안국필·정우천)는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펜타원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과천 신사옥에 연구·개발(R&D)에 주력하는 기술연구소를 구축했다.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안국필 유니포인트 대표는 “과천 이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와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성공을 지원하겠다”며 “새로운 인재 영입과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1996년 설립된 유니포인트는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시스템과 기업용 소프트웨어(SW), 보안,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판매 기업이다. 지난 27년간 금융업과 공공기관, 기업에 여러 솔루션과 시스템을 포함한 IT 인프라 공급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넥스 상장사다. 2500여 고객과 150여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최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안랩, 탈레스, 오픈텍스트의 보안 총판 파트너사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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