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10일 철도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1개 시공·감리분야 협력사 임원을 대상으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대책회의에서 철도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사례와 대책을 협력사에 공유했다.
또 폭염, 폭우 등 각종 재난 상황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강구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확보를 당부했다.
이밖에 협력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안전 의지를 다지며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무엇도 대체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협력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해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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