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이하 충남혁신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지역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개최한 천안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는 천안시 주최 및 충남지방중소벤처기청·충청남도·천안북부상공회의소 후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창업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와 제품 전시 및 시연을 통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7개 사 △노즈워크(반려동물 전문 임상 영양제 개발) △젠트리(반려동물 건강 진단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린에이아이(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 골프장 코스 관리 솔루션) △다일솔루션(Haptic Actuator 개발 및 제조) △디엔지니어(자동화분야 기업 프로젝트 매칭과 업무관리 플랫폼) △베스트본(반도체 제조 공정 장비 개발 및 제조) △센터인피니티(반도체 트랙장비용 세라믹 히터 베이크 장치) 등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투자자, 대·중견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품평회에서 기업들의 제품 시연을 하며 많은 시민의 이목을 끌었다.
강희준 센터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지역 창업 관계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창업거점기관으로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창업·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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