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준, '널 기억하는 일' 발매 예고…한여름 밤 '감성 저격'

사진=언더바고
사진=언더바고

오현준의 이별 노래가 찾아온다.

언더바고에 따르면 오현준은 오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세련된 감성의 발라드 '널 기억하는 일'을 발매한다. 이번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남겨진 그리움과 아픔을 담아냈으며, 오현준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널 기억하는 일'은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견디며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널 기억하는 일'이라는 가사는 이별 후 남겨진 사람의 무력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

오현준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이별 후의 감정을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 곡을 들으시는 분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오현준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깊이를 선보인다. 특유의 부드러운 중저음과 호소력 있는 고음이 어우러져 곡의 감성을 극대화한다.

소속사 언더바고 관계자는 "오현준의 '널 기억하는 일'은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주는 곡"이라며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감성적인 가사, 그리고 오현준의 탁월한 보컬이 어우러져 올 여름 최고의 발라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난 너와 이별 해왔어'로 데뷔한 오현준은 이후 '고백', 'For You'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쉼 없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그의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가사 표현은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신곡 '널 기억하는 일'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현준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새 싱글 '널 기억하는 일'은 한여름 밤의 애절한 감성을 자극할 전망. '널 기억하는 일'은 오는 15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