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서울 을지로에서 한 달 간 '캐리인더시티 인 을지로: 여름의 이정표'를 진행한다.
'캐리인더시티'는 '도시와 일상 속에 캐리어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캐리어에어컨이 설치된 매장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Z 세대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에너지 솔루션 기업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프로젝트를 용리단길에서 진행했다. 올해 시즌2인 을지로 편에서는 '여름의 이정표, 올여름 가장 쿨한 곳으로 안내합니다!' 컨셉으로 을지로 메인 거리에 캐리인더시티 자판기 포토존 설치하고, 콜라보레이션 매장을 소개한다.
콜라보 매장은 을지로의 레트로한 감각의 펍과 카페 총 5곳으로, △레트로 카페 '을지빈' △서양식 퓨전 주점 '을지식당' △광동식 요리 주점 '음꺼이' △감각적 디저트 카페 '공간갑' △와인바 'PER'이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지난해 용리단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캐리인더시티'가 올해는 레트로한 매력의 을지로에서 이어진다”며 “무더운 여름날 캐리어에어컨 설치 매장과의 콜라보를 통해 시원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