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미디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대표 이주현)'이 7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 5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인기 캐릭터 '치타부'를 중심으로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선보였다.
치타부는 마코빌의 유튜브 동요 채널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전 세계 180만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 월간 유튜브 조회수 1억뷰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 중이며, 누적 조회수는 10억뷰에 임박한 상황이다. 또 영유아 전문 출판사 '블루래빗'과 협력해 출시한 '치타부 사운드북'이 2만 부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괄목할 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유교전에서 마코빌은 크게 2가지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째는 치타부 체험으로 마코빌 상품을 활용한 미술놀이와 큐브블럭놀이, 다양한 치타부 상품 전시, 주말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둘째는 트렌드 살롱으로 짱쌤과 치타부가 함께하는 노래와 율동, 퀴즈 이벤트 등 1시간 가량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마코빌 부스에서는 최근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교육 교재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노래,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관련 도서, 완구, 문구류 등 라이선싱 상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마코빌 이주현 대표는 “이번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건강하게 키워줄 수 있는 자사의 치타부와 아르미공작소 등과 같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수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면서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교육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