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 이하 벤처협회)는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국방드론기술사업화분야) 2차년도 사업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벤처협회 대전지역 민관군 기술협력과 네트워크를 위한 '협력체계구축사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판로개척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협력체계구축 사업은 대전지역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방드론기업을 발굴하고 국방산업진입과 국방드론산업 산학연관군을 교류를 지원과 함께 국방드론기업 재직자를 위한 국방드론분야 재직자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대중소 기술교류회, 전문역량강화교육, 국방드론페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벤처협회는 지난 6월까지 국방대기업 및 군과의 기술교류회를 2회와 방산원가 전문역량교육 2회를 추진했다.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대전지역 국방드론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전문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국가별 시장조사분석, 마케팅제작지원, 튀르키예 및 인도 국방전시회 참관을 지원하는 패키지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판로개척 희망기업 12개사를 선정하여 글로벌 방산시장조사부서 마케팅까지 글로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으며, 국가별 시장조사분석과 기업별 마케팅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돌아오는 10~11월에 튀르키예 Saha Expo와 인도네시아 Indo Defence 전시회에 참관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주)네스앤텍 △(주)대영엠엔에스 △(주)두타기술 △(주)로지체인 △블루웨이브텔(주) △(주)살루스마린시스템즈 △(주)성진테크윈 △(주)스텔라비전 △(주)에이치쓰리알 △(주)파이온시스템즈 △(주)한컴어썸텍 △(주)한컴인스페이스가 있다.
벤처협회 담당자는 “대전국방드론기업을 위한 기술교류와 교육, 글로벌진출 등 다양한 기업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전국방드론산업의 협력체계구축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