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글로벌 데이터베이스(DB) 기업 오라클과 '생성 AI 기반 경량화 LLM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 및 플랫폼과 포티투마루의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 개발자 없이도 데이터베이스(DB)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티투마루는 자연어 기반 질의 생성(NL2SQL)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자연어만으로 코딩과 DB 핸들링을 할 수 있게 한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결합된 포티투마루의 경량 거대언어모델(sLLM)은 노코드·로코드를 지원해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규모 비즈니스에서 DB 활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포티투마루는 오라클의 미라클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라클 클라우드 크레딧 △기술 컨설팅 △교육 △세미나 △마케팅 △해외 시장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네트워킹 등 글로벌향 전방위 지원을 받게 된다.
포티투마루는 오라클과 지속 협업해 생성형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 영향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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