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말학교는 7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키즈승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작은말학교는 2014년에 설립된 어린이 전용 승마장으로 말타기 체험, 먹이주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말학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미니 말은 성격이 온순하고 일반 말 체고의 1/6 크기로 작기 때문에 어린이들과 교감하기에 적합하다. 현재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자리한 작은말학교는 많은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위해 제주에 케어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유교전에서는 미니말을 직접 타볼 수 있는 승마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준비된 승마복을 착용하고 담당자의 지도에 따라 말 타기 체험이 가능하다. 쾌적한 공간과 안전한 진행으로 4년째 운영 중인 유교전 승마 체험존은 20개월 이상, 몸무게 30kg 이하의 유아동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