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화성시 화재사고 피해지원 성금모금 전달

안해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오른쪽)이 12일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안해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오른쪽)이 12일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12일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동참해 아리셀 피해자와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각종 재난·재해 등 발생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든 도민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혜영 원장은 “화성시 화재사고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컸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