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지웰, 편의점까지 복지카드 혜택 확대…GS25 맞손

〈사진=현대이지웰〉
〈사진=현대이지웰〉

현대이지웰은 GS리테일과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이지웰 멤버십 서비스 'ez멤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 임직원은 전국에 위치한 GS25 1만8000여 개 점포에서 복지 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 2%를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ez멤버스는 현대이지웰이 제공하는 복지카드 할인 서비스다. 정관장·롯데리아·교보문고·빽다방·에어서울·본죽 등 국내외 140여 개 브랜드에서 다양한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이지웰은 최근 GS리테일 슈퍼마켓 브랜드 GS더프레시를 비롯해 홈플러스 등 고객 사용 빈도가 높은 리테일 제휴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마트·편의점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