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기업의 기술혁신 및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을 운영하고 현장지원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기업의 기술혁신 및 성장 촉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원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하며, 현장 애로 발굴 및 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경과원은 이를 위해 경기대진TP, 코트라경기북부지원단,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과 협력해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경영·창업, 기술컨설팅,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경기북부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 기업 현장방문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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