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난 11일 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재활의학과 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의료협력을 강화하고, 협업을 통해 재활요양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돈규 재활의학과 진료과장과 김범석 교수, 이유경 교수, 나용재 교수를 비롯해 광명시와 인근 지역인 서울 금천구·구로구·영등포구·관악구, 안양시의 재활요양병원 병원장과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앙대광명병원과 재활요양병원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다양한 협업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김돈규 교수는 “우리 병원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지역의료기관과의 상생”이라며 “VFSS(비디오 투시 연하검사)뿐 아니라 장기 입원시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도 타과 협진을 통해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할 테니 많은 의뢰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