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NiziU(니쥬)가 'RISE UP'(라이즈 업)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NiziU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RISE UP'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새로운 NiziU'를 만날 수 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크한 세계관 아래 색다른 시도와 구성을 더해 신선함을 전한다.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는 올 블랙 스타일링을 하고 쿨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되는 공간과 풍성한 CG도 주목 포인트다. 도쿄 시부야, 신주쿠는 물론 이바라키현의 비행장에서 NiziU 첫 일본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마코가 건물 위로 전력질주하는 장면, 미이히가 자전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 리마가 도로를 지퍼를 열듯 여는 장면 등은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영상 기술을 활용해 보는 재미를 높인다.
NiziU는 지난 12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14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개최된 뮤직 페스티벌 '조인 얼라이브 2024'(JOIN ALIVE 2024) 무대에 올라 신곡 'RISE UP'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첫 EP 앨범 'RISE UP'은 오는 24일 발매되며, 27일과 28일에는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NiziU Fan Meeting with U 2024 Nizi"U"niversity'(니쥬 팬미팅 위드 유 2024 니"쥬"니버시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