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6일 SK텔레콤 네트워크관리센터(경기 성남시)를 방문해 지식재산 관련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신 네트워크 장비, 통신 기술에 대한 심사관 이해를 높이고, 산업체 현장 지식재산 관련 이슈 등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해 고품질의 특허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허청은 간담회에서 통신 표준특허 최신 동향과 중요성을 강조했고, SK텔레콤이 네트워크장비 현황, 기술 등을 소개했다.
임영희 특허청 전기통신심사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심사관이 통신 분야 최신 기술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연구개발자 목소리를 청취함으로 해당 기술 분야 심사품질을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 핵심 전략기술인 6G 기술 연구·개발 현장과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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